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울릉군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양리 서당마을 도로 개설공사 6억원 △울릉군 위생매립장 1단계 매립 제방 축조 4억원 △독도전망케이블카 및 태하모노레일 내진보강고사 4억원 △LH 급경사지 사면붕괴 예방사업 4억원이다.  울릉군의회는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지난해 9월 이상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재정이 열악한 울릉군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 교부세 확보를 건의한 바 있으며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이상휘 국회의원과 발맞춰 꾸준히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세수감소와 긴축재정의 기조 속에서 지역 안전과 직결된 현안 사업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울릉군 그리고 이상휘 국회의원과 연대해 지역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수요와 재난 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확정된다. 김대영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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