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을 맞아 안덕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안덕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덕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등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조영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안덕면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병탁 면장은 이와 관련해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안덕면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