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은 6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1년에 설립돼 2023년 5월부터 영양양조장의 일부를 위탁받아 `카페 소풍`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소풍`에서는 영양양조장의 특색을 살린 막걸리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이며 백년을 빚은 영양양조장의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윤동희 대표는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카페 소풍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동희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직접 운영하는 `송이골`의 생산품 홍화씨스틱 100세트(600만원 상당)도 함께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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