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성산업㈜에서 300만원, 대흥종합건설㈜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일성산업㈜은 금호읍에 위치한 지정 외 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체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경옥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흥종합건설㈜은 지난 1960년 설립된 토목 시설물 건설 전문업체로 도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인재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도내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영천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성환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영천시가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