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화랑파크클럽이 특별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 6일 클럽 회원 80명은 파크골프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할 때마다 만원씩 기부하는 `홀인원 기금`과 남진오 화랑파크클럽 회장(㈜한별씨엠산업개발 대표)의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합한 444만원을 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시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진오 회장은 "홀인원 기금은 회원들의 즐거운 라운딩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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