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여권택 육일부직포공업 대표가 성주 수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육일부직포`는 부직포 및 펠트를 제조하는 업체(수륜면 소재)로 세계 곳곳에 부직포를 납품, 수출액은 약 20억원으로 경쟁력이 있는 지역 업체이며 해마다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나눔문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여권택 대표는 "이번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경란 면장은 "해마다 모금 기간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여권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