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 가은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6일에 가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사용할 수 있도록 라면 15박스와 휴대폰 가방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 중 라면은 가은고등학교 축제 때 물품 판매액으로 준비했으며 휴대폰 가방은 학생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학생들은 "작지만 나눔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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