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풍각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애(愛) 냉장고에 딸기, 곰탕, 김자반, 떡, 초고추장 등을 채워 새해부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선이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개인적으로 냉장고 채우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반찬들과 부식, 과일들로 채워 지역의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이 회장은 "냉장고에 채울 음식들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나의 작은 노력으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다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