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기탁식이 8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열렸다. 한국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1500㎏의 쌀(10㎏ 150포대, 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날 이재훈 부시장과 송희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영주시연합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영주쌀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송희찬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영주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부시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연합회의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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