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청년회는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성복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해종 면장은 "사랑의 성금을 기부해 주신 산주리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 100만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