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해 미래농업 대응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변화하는 농업 정책, 최신 농업기술 및 경영 전략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청도의 주작목인 청도반시, 복숭아, 딸기 등을 비롯한 7개 과정(총 15회)으로 진행되며 170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2025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농업타운 조성,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와 농업인 숙소 건립, 청도형 스마트팜 보급, 신소득 작물 재배 활성화를 통한 농업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해 청도를 활력 넘치는 부자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