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제일교회는 9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임선규 담임목사 및 교회 관계자와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선규 담임목사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자 성도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