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소재한 나눔건축㈜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건축㈜는 지난 2007년 자활기업으로 인정 출범된 회사다. 다년간 축적된 현장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및 농촌 장애인 대상 주거환경개선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도 힘써왔다. 또한 전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기업 정신에 걸맞은 이웃사랑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용락 대표는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