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올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5%에서 4.5%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기존 3.5%였던 이차보전율을 4.5%로 상향하고 121억원 융자 규모로 시작해 경기 상황에 맞게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이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인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이지만 기업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