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경시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회는 박열의사기념사업의 태동, 기념관 건립, 운영에 30여년간 기여해 온 박인원 이사장의 후임으로 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한 서원(사진) 이사를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선임 의결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 인 박열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8년 재경 문경시향우회장이었던 박인원 회장의 제안으로 태동돼 2012년 문경시 마성면 샘골길 44(오천리)에 박열의사기념관을 개관, 운영 하고 있다.  서원 이사장은 "박열의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한·일 청소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체험연수시설을 추가 확보해 명실상부한 나라사랑을 기리는 정신교육의 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