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이 지난 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영덕군에 5000만원 상당의 백미 10㎏ 1000포, 라면 500박스, 김치 5㎏ 500박스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이양자 경북지부장과 최충열 부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김광열 군수를 만나 성품을 전달했다.
김광열 군수는 "해마다 한국나눔연맹이 영덕군에 보내는 사랑과 나눔의 진정성이 주민들의 마음에도 와닿아 지역사회가 명절을 앞두고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어려운 이웃이 보다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