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흥교회는 지난 9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934년 설립된 도흥교회는 신도가 140여명 되는 선남의 대표 종교시설로서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성금, 연말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라면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장진철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도흥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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