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4-H본부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내 학교 졸업식에서 성실하게 4-H 활동을 펼친 우수 학생4-H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여된 장학금은 영주시4-H본부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활동에 충실히 참여한 7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총 7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김창준 회장은 "학생들이 4-H 이념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차게 성장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시4-H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학생4-H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번기 영농 봉사활동과 요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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