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25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 11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산림재해, 공공산림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등 총 5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서류 접수 후 면접, 체력 측정, 기계 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감시와 예방, 산림병해충 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각 모집 분야의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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