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5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도의원, 김홍구 도의원,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선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에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준 기업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라며 "상주상공회의소가 새로운 상주로 거듭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으나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천할 것이며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강하게 가지고 2025년을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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