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예술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화본역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 1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과 2월 7일, 8일 대구 꿈꾸는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 열차-화본역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적 상상이 어우러져 관객을 소중한 추억의 세계로 안내하며 `기억의 열차`를 통해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사전예매 할인(50%), 군민 할인(50%), 단체 할인(70%)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