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평천교회는 지난 10일 임고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평천교회는 교인 모두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모으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동수 목사는 "임고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1년 동안 돼지저금통을 채우고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금식 헌금, 사랑의 헌금,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모은 성탄 선물 헌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성껏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