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 요령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스마일 톡톡 키오스크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키오스크(무인 주문 시스템) 활용 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과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도 동시에 제공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