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경주시파크골프협회 회장에 김경택 후보가 당선됐다.
김경택 후보는 지난 13일 경주시체육회에서 열린 제4대 경주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서 김광수 후보를 5표 차로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경주시파크골프협회 소속 각 클럽에서 활동하는 회원 중 선거인단을 선정하고 이들이 1인 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4년 임기의 회장직을 맡게 된 김경택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최고정책과정을 이수하고 내남조합장을 9년간 역임했다. 또 파크골프 천년에클럽회장과 경주시 파크골프협회 고문을 역임했으며 파크골프 준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파크골프에 상당한 애정을 쏟고 있다.
김 회장은 "선거 기간 공약은 회원분들과의 약속인 만큼 꼭 지켜서 회원님들께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참된 봉사자로 4년 임기 동안 경주시파크골프협회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