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부녀회는 지난 13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쌀(10㎏) 44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 44포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쌍림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복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림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종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쌍림면 새마을회·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는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기회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