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에서 15일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은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10여개 업체가 모여 가공식품 판매를 통해 예천군을 알리자는 포부를 가지고 설립된 단체로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해 가는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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