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나 모다공예플랫폼 대표가 지난 14일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겨울의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목도리를 포함한 4종의 겨울용품 230개로 추운 계절을 맞이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다공예플랫폼은 지난해 5월 내성마을관리협동조합 내 공예 예술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 봉화군에 거주하는 4명의 전문작가들이 활발한 강의 및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나 대표는 "작가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겨울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모다공예플랫폼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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