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하수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김하수 군수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적기 확보로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또한 청도군은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추진 상황 수시 점검,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예산확보 시까지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은 2025년 국·도비 2244억원, 국가직접사업 등 31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국·도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지혜와 역량을 다해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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