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범죄예방 집중모니터링 중 절도혐의자를 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10시 27분경 중앙시장 안경마을 앞 노상에서 주차돼있던 화물차량 적재함의 물건을 몰래 가져가는 것을 관제하고 범죄가 의심돼 신속히 112에 통보했다. 이후 출동경찰관(동문지구대)에게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등 추적관제를 통해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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