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본부 아미고는 지난 14일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해를 맞아 떡국떡 100㎏을 전달했다.
지난해 창설한 지역본부 아미고는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후원은 어려운 환경 속 밝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봉 회장은 "우리의 첫 번째 나눔이 따뜻한 새해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