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웰컴 키트(Welcome-kit)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웰컴키트는 시가 자체 제작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무선 충전기, 칫솔 살균기, 실내 슬리퍼 등 사무실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신규임용자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권기창 시장은 직접 임용장과 웰컴키트를 전달하면서 "저부터 항상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선배 공직자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