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태화동 생활안전협의회은 지난 14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태화동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라면 22박스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낙원 협의회장은 "물가 상승에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으로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안동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