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새로운 마을회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열린 `도심3리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준공식은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내빈들의 축사와 인사, 준공 테
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완공된 도심3리 마을회관은 총 1억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98.55㎡(약 29.8평) 크기의 다목적 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관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현대식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화군 관계자들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