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보름동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1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복지 정책의 개선점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는 영주시의회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 이번 설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병기 의장은 "어려운 환경 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사회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해마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