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새마을 단체는 지난 20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5포대와 라면 25박스를 상망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물품으로 기부된 쌀과 라면은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섰다.  하천수 동장은 "상망동 새마을 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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