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출신의 임지홍 ㈜꿈앤들 침구 대표가 지난 17일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고급이불 50채(308만원 상당)를 선물했다.  임지홍 대표는 수비초·수비중을 졸업하고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5년 전부터 수비면을 비롯한 영양군 6개 읍면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기부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임지홍 대표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추운 날씨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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