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 사각지대 점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경주경찰서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과 이웃사랑을 나눴다.  또한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망에서 소외되지는 않았는지 면밀히 살폈다.  박봉수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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