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북경주로타리 클럽(회장 최재만)이 지난 21일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장애인 주서시설)에 휴지, 물티슈, 기저귀, 세제 등 생필품을 기증했다.  최재만 북경주로터리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재만 회장은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대호 은혜원 원장은 이날 생필품을 기증한 북경주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 또한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열린 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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