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청년회는 23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소고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청년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가천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종운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특히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가천면 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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