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은 2025년 내내내 실천운동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2일 새해 첫 캠페인을 힘차게 출발했다.  계획은 7개 자생 단체별 책임 청소구역을 지정하고 매달 2회 내내내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봉사 일상화를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 행사는 평화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17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골목길 및 클린하우스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평화동은 내내내 실천운동 참여자의 자원봉사활동실적을 관리해 노력이 기록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수환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평화동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심미조 동장은 "앞으로도 클린 안동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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