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박물관 관람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채워졌다.  새로 추가된 체험은 스크래치아트 등 총 3종과 기존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등 박물관에 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개편되는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달 특별 이벤트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달에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아기뱀 소원등` 만들기와 `전통상차리기` 체험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고 이달에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액막이연` 만들기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종모빌`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수 군수는 "가족문화체험실의 개편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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