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에서 지난달 31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협의회에서 10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도협의회에는 1만5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박종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추운 날씨가 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