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4일 ㈜화신정공 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 316만5000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화신정공 노동조합은 해마다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70여명 회원들의 정성 어린 온정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춘덕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스러운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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