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을수 안동시 옥동8통 통장 외 주민 일동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4만1200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옥동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됐으며 폐지와 빈 병 수집을 통해 모은 소중한 마음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기부금은 옥동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등으로 다방면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을수 통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