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4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교육과 노인일자리 활동 중 동절기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다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 봉사,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경로당) 봉사, 스쿨존 교통지원, 지역환경개선 등 총 4개 사업단으로 구성돼 지난달부터 오는 12월 중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이남철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한 해 동안 한 분도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