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사진) 영양군의회 의장이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다.
김 의장은 평소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왔다.
특히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 펼친 점 등 이러한 노력들이 인정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수상 소감을 밝힌 김영범 의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이 상은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지지의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수상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 의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의정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