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5일 생활폐기물 종합위생처리장에서 `2025년 환경기초시설 운영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김상희·이승훈 군의원 등 관계자들과 생활폐기물처리장, 하수처리장, 상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고예방 퍼포먼스, 척사대회 등이 진행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현국 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깨끗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재해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봉화군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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