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5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지방자치TV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혁신이나 우수 운영 사례를 담은 미디어 영상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1부 `지자체 혁신발전포럼`에 이어 2부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종합대상(방송통신위원회 표창) 및 정책, 축제, 관광 등 7개 부문과 홍보대사상, 유튜버상 등 특별상 2개 부문 총 9개 분야 중 문경시는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종합대상은 7개 부문 통틀어 최고로 평가돼 받는 상이며 문경은 도내 유일 수상 지자체이다.
문경시가 출품해 종합대상에 선정된 홍보영상은 `문경으로`이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문경새재`와 국가적·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문경돌리네습지`, 기차역 대합실을 이색적인 카페로 탈바꿈한 `카페 가은역`,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구랑리 철로 자전거`, 문경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영강보행교` 등 문경 관광지 소개로 구성돼 `여행오고 싶은 문경`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영상이며 감성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오는 8일 오전 11시, 지방자치TV(GENIETV ch224, Btv ch265, U+ tv ch253, LG헬로비전 ch241, HCN ch353)에서 신현국 시장의 인터뷰 영상이 나올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