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5일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수 농사지은 쌀(백미) 830㎏(20㎏ 32포, 10㎏ 19포)을 기탁했다.  외서면 지보협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해마다 2회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쌀이 필요한 소외계층 19가구와 경로당 30개소,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 2개소에 전달했다.  이종환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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