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5일 재향군인회 대의원, 기관단체장, 여성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고령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는 향군사업 및 안보 교육, 사회 공익 기여 등 호국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5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총회 후 기념식 행사에서는 유공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향군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문광주 회장은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친목단체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안보단체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